본문 바로가기

출조길 정보/출조길 맛집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 부여백제 휴게소 한식당 능이버섯국밥

 

 

 

겨울철 붕어낚시 여행을 떠나려면 거주지인 수도권 인근에는 마땅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붕어를 만나고픈 마음이 너무나 간절해질때 나서는 곳이 따뜻한 남쪽나라...

겨울에도 물이 얼지않는 신안, 해남, 완도, 진도 등의 남녘 물가입니다.

 

하지만 장애요인이 하나 있다면 그곳들이 너무 멀다는 것입니다.

대략 고속도로를 400km정도는 달려가야 한다는... ㅎㅎ

 

 

 

머나먼 남쪽나라로 달려가는 길 !!!

마음같아서는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쉬엄쉬엄 가야합니다.

 

그길 중간쯤 그러니깐 서천공주고속도로 정도를 지날쯤...

부여 인터체인지 근처에 다다르면 몸도 뻐근하고 뱃속도 꼬르륵 합니다.

 

이럴때 쉬어가라고 있는 곳이 고속도로휴게소 맞죠 ? ㅎㅎ

이번에 맛본 능이버섯국밥처럼 맛있는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면 기분도 좋아지고 목적지로 가는길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지난주 붕어낚시 출조길에 들려 맛있는 점심도 먹고 잠시 머물면서 몸과 마음을 쉬어간 곳...

 

39번 고속도로인 서천공주고속도로에 위치한 부여백제휴게소 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고속도로휴게소들의 식당은 푸드코트 food court 형태로 운영이 됩니다.

 

또한 해당 휴게소가 위치한 지역의 문화나 특산물을 활용하여 고객을 맞이는 곳이 많습니다.

 

언듯보면 고속도로휴게소는 독점운영 처럼 보이지만...

최근에는 인근의 휴게소 끼리 써비스와 음식맛으로 경쟁을 한다는 느낌이 들지요.

 

 

 

경쟁적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입니다. ㅎㅎ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 옆에있는 푸드코트 계산대로 향합니다.

 

 

 

가장 자신있고 인기있는 음식이 메인에 걸려있네요.

 

아이들은 돈까스나 우동 등의 일식을 좋아하겠지만...

아무래도 어른들은 뜨끈하게 한그릇 든든히 해결할 수 있는 한식메뉴가 눈에 들어옵니다.

 

찌게나 국밥 혹은 해장국 등 한냄비 혹은 한뚝배기 음식이 제격입니다.

 

 

 

메뉴판 가장위에 자리한 이곳 부여백제휴게소의 대표메뉴 !!!

귀한 능이버섯을 첨가한 한식당 명가소반의 능이버섯국밥 입니다.

 

통상적인 소고기국밥에 지역 특산품인 능이버섯이 들어간듯 보입니다.

 

 

 

자연산 버섯중에 능이와 송이는 맛과향 그리고 효능에서 단연 최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누군가 재배에 성공한다면 벼락부자가 된다고 할만큼 귀한 자연산버섯이죠.

 

 

 

먼저 능이버섯국밥 가격을 계산하곤 차례를 기다립니다.

 

10분정도 지나니 번호표가 깜빡이면서 음식이 나와 주네요.

 

 

 

흥분을 해서 사진이 조금 흔들렸나 봅니다. ㅋㅋ

 

음식 들고오면서 부터 시작된 능이버섯의 진한향이 코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통상 음식은 시각 그리고 후각과 미각인데...

 

능이버섯이 들어가니 후각이 온통 나머지 감각들을 지배하는듯 합니다. 

거기다가 능이버섯을 씹을때 식감도 아주 훌륭하네요.

 

 

 

능이버섯이 빠졌더라도 충분히 맛있는 소고기 국밥의 풍미가 있지만,

 

능이버섯 향 하나에 바로 2부리그로 짐싸서 내려가 버립니다,

 

 

 

처음에는 맨 위에 그냥 몇개 넣어주었겠지... 했는데,

 

의외로 상당히 많은 양의 능이버섯이 국밥에 들어있어 또한번 감동했습니다.

 

 

 

밥을 말아먹을 때도 구석구석에 숨어있던 능이버섯이 하나씩 등장을 합니다.

 

거의 마지막 한입까지도 능이의 향과 쫄깃한식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 버섯에 대한 호불호는 그다지 없었는데...

 

능이버섯은 정말로 호호호 입니다. ㅎㅎ

 

 

 

음식은 천천히 즐기면서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은데..

 

너무 빨리 완국해 버렸습니다.

 

 

 

사실 편의점 4천원 짜리 도시락이 호평을 받는 요즘 !!!

 

점심 한끼식사에 팔천원은 적은돈이 아닙니다.

휴게소끼기 경쟁을 한다고 해도 가격이 아닌 맛 정도일 껍니다.

 

목적지에 빨리가기 위해 돈내고 타는 고속도로 입니다.

어쩔수 없이 들려야 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라면

그중에서도 맛나는 음식이 있는 곳에 발길이 향하겠지요. 

 

 

 

서천공주고속도로 상 하행선에 위치한 부여백제휴게소

한식당 명가소반의 능어버섯국밥...

 

근처를 지나는 일이 있다면 다시찾아와 먹고싶은 음식입니다.

 

 

 

고속도로 운전길은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올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때는 없죠?

인생 한방인데... 한방에 훅갈수는 없습니다. ㅋㅋ

 

휴게소에서 쉬엄쉬엄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