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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길 정보/출조길 맛집

양평맛집 추천 용두리짬뽕 본점 !!! 홍합짬뽕의 원조 용두리 해장짬뽕

 

 

날씨가 추워지니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음식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특히 전날 알콜음료를 거하게 마시고난 난 다음날 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생각나는 해장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에 있는 용두리짬뽕본점 니다 !!!

40년 전통의 양평맛집으로 일명 홍합짬뽕의 원조집 이라고 소개되는 해물짬뽕 해장짬뽕 전문점입니다.

 

양평 근처만 가면 생각나는 양평 짬뽕맛집 입니다.

  

 

 

속초로 출장을 다녀오는 길...

전날 마신 이슬이가 과했던지 맛있게 매운 국물음식 생각이 납니다.

 

고속도로를 뒤로한체 본능적으로 홍천방향 국도로 길을 잡습니다.

 

때마침 하늘에서는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첫눈오는날 맛있는 음식을 맛보러 왔으니 다행입니다.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양평에서도 홍천쪽에 치우친 작고 외진 시골마을에 소문난 맛집이 있습니다.

 

점포가 위치한 마을 청운면 중앙로타리에는 늘 외지인들의 차량이 가득합니다.

용두리라는 이름을 많은이들에게 알리는 곳 용두리짬뽕.

 

 

 

예전에는 그냥그런 옛날짜장 으로 시작했던 시골에 흔한 중국집...

 

하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일부러 맛보러 달려오는 짬뽕전문점 입니다.

그리고 자칭 홍합짬뽕원조집 이고 이곳이 본점입니다.

 

 

 

점시신간을 일부러 피해서 조금 늦게 도착을 했는데...

 

이런 이미 점포 근처의 시골길이 차량으로 가득합니다.

역시 인기가 좋은 짬뽕맛집 입니다.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가계안 내부에는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 흔한 연애인의 인증 싸인이나 뱡송사진 등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홍보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 인가 봅니다.

 

 

 

홀에는 가족분들로 보이시는 분들이 정신없이 바쁘시네요.

 

주문도 밀려있고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시고 ...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한다 하니 조금은 기다려야 짬뽕을 맛볼수 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매콤한것을 먹지 못하는 분들을 제외한다면 그냥 짬뽕을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역시 모든분들이 해물짬뽕을 드시고 계십니다.

 

해물짬뽕이라고 하지만 그냥 홍합짬뽕이 맞습니다.

해물은 그냥 일반짬뽕 수준입니다.

 

 

 

메뉴판에 원산지도 표기되어 있네요.

 

게는 중국산 새우는 베트남산 입니다.

 

 

 

나왔네요 ^^ 용두리 홍합짬뽕 !!!

 

일단 그릇이 매우 큽니다. 커다란 세숫대야 냉면그릇이 생각납니다.

 

 

 

홍합부터 건져 먹습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홍합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손님들의 자리마다 홍합껍질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이곳만의 진풍경 입니다. 

 

 

 

홍합을 먹고나며 드디어 짬뽕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곳의 최대 강점은 시원하고 매콤하며 진한 국물맛 !!! 입니다.

 

 

 

국물음식은 국물부터 ^^

 

사골국물처첨 진하면서도 맛있게 메운 국물맛이 일품인 용두리 짬뽕입니다.

 

 

 

면은 조금은 두꺼운 편 입니다.

 

모든것이 최적화되고 계산된 도심의 음식점에는 느끼지 못하는..

시골맛집 만의 향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완뽕 !!! 해야하는데... 너무너무 아쉽게도 국물을 조금 남겼습니다.

 

양이 많아서 더는 먹을수가 없네요 ^^ ㅎㅎ

 

 

 

양평을 대표하는 짬뽕전문점 용두리 짬뽕집...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다녀가셔야 할 짬뽕맛집입니다.

 

 

 

이곳이 본점이고... 양평시내에 분점이 한곳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개인적으로 분점을 자주 찾습니다.

 

용두리짬뽕 양평직영점 리뷰 입니다.

 http://starfishing.tistory.com/88

 

 

 

40년을 지나 100년... 그래도 대대손손...

 

전국의 대한민국 맛집들이 세월을 거듭해서 더욱 맛있는 명품맛집으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집으로 향하는길...

포장을 해서 가족들에게도 맛보여주고 싶지만 불어서 안되겠지요. ㅡㅡㅋ

 

겨울이 가기전에 한번쯤은 생각나서 다시 찾아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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