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촌 도원 뚝배기짬뽕 ⊙ 강촌맛집 매운짬뽕 ⊙

 

 

 

북한강 의암댐이나 춘천댐 혹은 소양댐 화천댐 등으로

붕어낚시 출조를 다녀올 때면 늘상 경춘국도를 이용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낚시철수길에는 아침도 거르다보니

출출한 뱃속을 달래고 조우분들과 뒷풀이도 할겸 들리는 강촌의 맛집이 있습니다.

 

춘천시 강촌에있는 중식집 도원 입니다.

이집은 특이하게 매운짬뽕으로 뚝배기짬봉이 유명한데요...

매콤하고 시원한 불짬뽕으로 속을 달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물론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강촌역 강촌유원지 농협근처에 있는 춘천맛집으로

 

커다란 뚝배기에 숙주와 부추 그리고 해물과 홍합이 어우러진 매운짬뽕입니다.

또한 따로 나오는 면까지 말아드시면

왠만한 어른들도 조금씩 남길만큼 양도 추짐합니다.

 

 

 

 

 

 

 

많이들 찾아오시는지 건물앞 외에도 건물옆에 따로 커다란 주차장이 있습니다.

 

돌쟁반짜장도 유명한데... 매번 짬뽕을 맛보느라 못먹어봤네요 ^^

 

 

 

 

 

 

 

입간판에도 뚝배기짬뽕이라고 적혀있는 짬뽕전문점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유원지 치고는 그리 비싸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주메뉴가 뚝배기짬뽕과 돌쟁반짜장입니다.

 

 

 

 

 

 

 

가계내부는...

 

절반은 좌식테이블이고 절반은 입식테이블입니다.

한 80석 정도 되는듯 합니다.

 

 

 

 

 

 

 

드디어 뚝배기짬뽕을 맛볼 시간입니다. ^^

 

홍합과 해물이 팔팔 끓는 뚝베기에 숙주와 부추가 올려져 있습니다.

 

 

 

 

뜨거우니 식혀가면서 살살 드셔야 합니다. ㅎㅎ

 

 

 

 

 

 

올려져있는 숙주와 부추를 휘휘 저으면 숨이 죽으면서 국물에 우러납니다.

 

그럼 홍합을 먼져 멋습니다.

 

 

 

 

 

 

 

홍합을 건져먹고...

 

따로 나오는 면을 국물에 풍덩하면 됩니다.

 

 

 

 

 

 

 

뜨근하고 얼큰한 국물에 면과 숙주와 부추를 한젓갈 집어들고...

후루룩 맛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일행이 4명이라 추가로 볶으밥을 시켜서 매운맛을 달래며 먹었네요.

 

 

 

 

 

 

 

 

강촌역이나 강촌톨게이트에서 가깝습니다.

 

 

 

 

 

 

 

 

 

근처에 지나시다가 얼큰한 국물에 쓰린속을 해장하고 싶으시거나

 

땀 쏙빼며 한그릇 하고픈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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