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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길 정보/출조길 맛집

⊙ 추어탕 맛집 추천 ⊙ 구리 갈매동 갈매역 맛집 본추어탕 ⊙

철원의 남대천으로 붕어낚시를 가신다는 선배조우인 돌감자님이 전화를 주십니다.

 

점심을 함께하자고 하십니다.

낚시가는길이니 든든하게 드시고 출발을 하셔야 할듯 해서 이리저리 궁리끝에 별내사거리 근처 본점 추어탕이 생각이납니다.

 

원래 허참갈비로 유명한 담터사거리에 있던 별내맛집인데

갈매택지지구개발 때문에 갈매동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길을 확장하느라 지금은 갈매역 뒷편으로 이사를...

지금은 갈매맛집으로 유명한 본추어탕 입니.

 

 

 

 

미꾸라지를 사용하는 추어탕은 추탕 이라고도 하는데...

조리법에 따라 미꾸라지를 통채로 사용하는 전라도식추어탕과 삶은 미꾸리를 갈아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죠.

 

이곳은 두가지 방법의 추어탕을 모두 주문할 수있는 추어탕전문점 입니다.

 

 

 

 

 

 

커다란 이층건물과 건물보다 서너배 큰 주차장이 모두 본추어탕 입니다.

돌감자 선배님 의식적인 브이,,, ㅋㅋ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정말 차들이 많네요.

넓은 주차장에 빈틈이 별루 없습니다.

 

 

 

 

간판을 예전꺼를 그대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연식이 느껴지는 추어탕 글자입니다.

 

 

 

 

요즘에는 입구에 가격을 공지하게 되어있죠.

추어탕가격은 어딜가나 대략 비슷합니다. 만원은 안넘는 정도... ㅋ

 

 

 

 

신발장에도 신발이 가득하네요.

분실의 위험이 있으신 분들은 열쇠가 있는 사물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이다보니 번호표가 준비되어 있네요.

윳을 활용한 순번대기표...

 

다행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1층과 2층 넓은홀에 고객들이 가득합니다.

맛집이 맞기는 맞는거 같습니다.

 

 

 

 

추어탕전문점에 왔으니 당근 추어탕을 먹어야지요.

전 비위가 약해서 미꾸라지를 갈아만든 일반 추어탕을 좋아합니다.

 

 

 

 

명함에 버스노선까지 표기가 되어있네요. 오래된맛집의 흔적인듯 합니다.

약도처럼 갈매역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바로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추어탕 반찬이야 뭐 김치만 있으면 되지요.

 

 

 

 

바글바글 끏는 추어탕이 맛스럽게 보입니다

 

 

 

 

밥은 조밥이 나왔네요.

어릴적에 잘 안먹었던 조밥.. ㅋㅋ 나이를 먹으면 입맛이 변하지요.

 

 

 

 

일단 냄새가 전혀 안나서 좋쿠...

시레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좋구...

양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계산대에 진열된 전통과자들...

 

이런거 하나쯤 차에 가지고 다니면 졸음을 쫒을때 유용합니다.

최대한 씹는 소리가 바삭바삭 많이나는 과자로 ㅎ

 

 

 

 

밥먹고 나와서 커피한잔 하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많네요...

자전거 타고 오신 단체손님도 있더군요. 

 

 

 

 

계절매뉴로 여름에는 삼계탕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복날이 한달도 남지를 않았네요.

 

 

 

 

 

인근에 살고계시는 분들이나 주변을 지나시는 분들이라면

꽤 유명한 맛집이니 한번쯤 들러서 맛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이름난 것은 한번 먹어봐야지요. ㅋㅋ

 


^^ 무더운여름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