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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자연지

충주호 하천낚시터 붕어낚시 !!! 충주댐 붕어 낚시포인트

 

 

낚시에 입문할 적에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충주댐이 키워낸 붕어낚시 낚시꾼이 백만이다 !!!

 

조금은 과장된 이야기 일듯 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조사님들이 다녀가셨던 붕어낚시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 그럴껍니다.

 

저에게도 충주호는 늘상 댐붕어 대물붕어를 만날수 있는 도전과제 입니다.

 

 

 

충주호 하면 과거 댐형성 초기에 수년간의 오름수위의 명성을 이어간 청풍권.

 많은 낚시터가 몰려있고 잉어골이 인상적인 내사리권.

연중 많은 붕어소식이 들려오는 연론리권.

그외에도 충주댐에는 후산리 서운리 화암리 단돈리 실리곡리 지곡리 용곡리 재오개리 등등

 

너무나도 커다란 대형댐이기에 그속 수많은 골들마다 나름 사연있는 명포인트 라고 생각됩니다.

 

그중 개인적인 취향으로 말하자면...

가장 긴 골을 형성하고 있는 하천리와 명서리 그리고 본류권에 서운리... ㅎㅎ

 

 

 

그중 충주에서 가장많은 조사님들이 찾는 좌대낚시터는...

 

아마 충주 하천리 하천낚시터 일듯 합니다. 

탄동, 비석골, 지동골, 장어골 등으로 알려져있는 충주댐 하천리 하천낚시터...

 

 

 

 

 

충주댐 하천낚시터의 4개의 골자리중 최고의 붕어낚시포인트 탄동골...

 

충주댐 조황소식에서 월척붕어 소식이 끝이지 않는 곳입니다.

 

 

 

충주댐 오름수위가 시작되면 제일먼저 마릿수 월첫소식이 들리는 탄동...

 

충주호리조트가 있는 하천대교에서 바라다 보이는 포인트로,

충주댐 수위가 125m가 넘어서면 자리타툼이 심한 곳입니다.

 

 

 

조금 작지만 그래도 붕어낚시 명포인트인 비석거리 비석골...

 

처음으로 충주댐 월척붕어를 만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천낚시터는 낚시터 수면적이 매우 크고 포인트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탄동은 하천대교 건너편에 뱃터를 총무님이 따로 운영하시고,

 

조금 떨어진 하천낚시터 관리사 에서는 사상님이 자리를 지키며,

비석골와 지동골 그리고 장어포인트운영하시더군요. 

 

 

 

좋은 기억이 많은 지동골은 조금 외진곳 입니다.

넓은 골짜기에 좌대는 그져 서너동...

 

조용히 물과 별만 바라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권해드립니다.

 

 

 

딱히 조과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는 분들만 찾아가는 곳이라 탄동골과 비석골에 비해서 소문이 덜한 곳입니다.

 

 

 

물과 산...

해와 달...

 

그리고 쏟아지는 별빛을 맞으며 붕어낚시를 할 수 있는 멋찐곳 !!!

 

 

 

충주에서는 많은 분들이 떡밥낚시를 하십니다.

 

수심도 많이 깊어서 찌올림이 멋찌고...

너무많은 낚시대를 편성하면 붕어를 낚아내는데 오히려 장애물이 됩니다.

 

 

 

깊은 수심 맨바닦낚시라...

 

연질낚시대로 손맛을 충분히 즐기면서 붕어를 재압해도 되는 곳입니다.

 

 

 

하천낚시터는 12월 크리스마스 때까지 낚시터가 운영됩니다.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는 반증 입니다.

 

 

 

하천낚시터는 관리사가 너무 멀어서 밥배달이 오래걸립니다.

이곳에 갈적에는 늘상 먹거리를 챙겨서 갑니다.

 

동량면 동량양조장에서 살수있는 충주사과로 만든 유명한 충주 사과막걸리도 별미지요.

 

 

 

많은 입질은 아니더라도...

 

간간히 찾아오는 회유붕어를 만나는 통에 밤이 가버리는 곳입니다.

 

 

 

유독 올해는 가뭄으로 저수위를 보이는 통에 찾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지난 사진을 꺼내들고 주저리 주러리.. ㅎㅎ

 

 

 

충주댐 댐붕어는 남성적인 외형을 자랑합니다.

 

체고도 높고 붕어가 단단하며...

비늘은 거뭇틱틱한 것이 장군의 갑주처럼 반짝거립니다.

 

 

 

충주댐에서는 월척붕어는 그리 자랑거리가 못됩니다.

 

어렵지만 충주호 사짜붕어를 잡아야 한다는 ㅡㅡㅋ ㅋㅋ

 

 

글을 읽어주신 조사님들 늘 물가에서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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