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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장비 사용기

군계일학찌 나노찌인 오월이S찌로 갈아타다.

 

 

군계일학찌를 학찌부터 물방개찌를 거쳐 매월이찌와 오월이찌까지 사용해본 자칭 일학레져 찌메니아...

 

가장 사랑했던 물방개찌의 정직한 찌올림에 빠져버렸지만,

발사소재의 찌몸통이 다소해서 좌절하고...

 

막대용고부력찌인 사월이찌와 오동찌 치고는 반발력이 탁월한 소세지몸통의 매월이찌를 거쳐,

최근 수년간은 슬림소재지형의 오월이찌를 주력으로 사용해왔습니다.

 

군계일학찌의 퀄리티야 뭐 말할필요 없겠죠 !!!

 

그리고 이번엔 드디 나노찌인 오월이s찌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나노소재를 사용해서 예민함과 단단함을 완성한 군계일학 오월이S찌 !!!

 

자중대비 부력 200%~250%로 가장 이상적인 고퀄리티찌의 정직한 예민성과

이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장대 낚시대의 편리한 채비투척을 실현했습니다.

 

칠도 단단해보이지만 설사 칠이 상하더라도 나노소재의 부력에는 변화가 없겠지요.

 

물방개찌와 오월이찌의 장점을 섞어놓은 것 같은 오월이에스찌로 이번에 확 갈아타 봅니다.

 

 

 

 

물론 주머니 사정으로 당분간 오월이찌와 오월이에스찌를 혼용해야 하지만... ㅋ

 

수조통에서 찌맞추면서 드는 느낌 !!!

반발력이 좋으면서도 케미고무 부근에서 딱 잡히는 느낌... 역시 좋은찌입니다. 

 

헤라형찌 혹은 고추형찌라고 하죠?

 슬림형소세지몸통에 단단한 카본찌다리 그리고 급페이퍼가공의 역광쏠리드탑이 조화로운 오월이S 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오월이찌를 사용했던 이유는... 오월이S는 왜 장찌가 없는걸까요?

조만간에... 2018년에 나오는 걸까요?

 

수심이 깊은 댐낚시를 대비해 낚시대 대여섯대 정도는 쌍둥이찌로 준비해야 될터인데 말입니다.  

 

내년에는 모든 낚시대를 오월이s찌로 맞출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찌 바꾸는 김에 낚시줄부터 낚시바늘에 수조찌맞춤까지... ㅋ

 

낚시대 20대 채비정비를 하다보니 하루가 쓩하고 가버립니다. 

 

 

 

 

붕어낚시채비도 성재현사장님채비 따라서 신형 관통스위벨로 싹 바꿔버립니다.

 

추억의 요즈리2호 좁쌀봉돌채비부터 황동 스위벨, 오픈형스위벨, 반고정수위벨...

그리고 이번에는 관통스위벨로 채비를 정비합니다.

 

 

 

 

채비를 싹 다시했으니 물가에서 한번 던져봐야 겠지요? ㅎ

 

일마치고 인근의 남한강 강변으로 달려갑니다.

 

 

 

 

이스케이프 천명극낚시대 40대에 오월이S찌를 물렸더니 휙휙 잘도날아갑니다.

 

역시 오월이보다 채비투척이 정말 잘됩니다.

 

 

 

1메타 전후의 예마당 연밭포인트에 찌를 새워봅니다.

 

확실한 찌의직립과 살포시 바닥을 찍듯 내려앉는 찌의입수 역시 너무너무 좋네요. ^^ 

 

물가에 처음 대려갔으니 신고식했다 치고... ㅋ

다음에는 대물붕어를 불러와 주기를 바래봅니다.

 

 

 

 

조사님들 물가에선 늘 행복하세요.

태공준 낚시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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