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행기/자연지

⊙ 여주 한방터 붕어낚시포인트 ⊙ 여주 금사지 금사저수지 ⊙

 

지난주말 장마철 오름수위를 볼수 있는 저수지를 생각하다 여주 금사면에 금사지가 떠오릅니다.

배스가 살고있는 곳으로 배스낚시를 하시는 배써분든이 자주 찾은곳...

 

당연히 붕어낚시도 되는 일명 배스탕인 여주 한방터...

여주금사지는 나름 메니아분들이 알음알음 찾아가는 물맑고 수심좋은 여주대물터 입니다. 

 

 

 

 

양평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15분정도 내달리면 북여주에 당도합니다.

 

북여주ic에서 이포컨트리클럽으로 방향을 잡고 달리다보면 댐처럼 푸르딩딩한 물색의 한방계곡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장마비로 만수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조금 모자랐나 봅니다.

 

 

 

 

상류에는 놀기좋은 장흥유원지도 있습니다.

 

가드레일이 설치된 길가에 있는 저수지라 주차여건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물론 접근할 수 있는 낚시자리도 많지 않구요. 

 

 

 

 

수영금지 물놀이금지 등등 이것저것 금지하는 것이 많은곳이지만,

 

붕어낚시는 가능한 곳입니다.

 

 

 

 

좌측골 전경입니다.

 

아직 오름수위를 누리기에는 조금 아쉬운 수위입니다.

 

 

 

 

우축골 전경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려보시는 곳이지만 붕어를 만나신분들은 많지않습니다.

 

 

 

 

두 골자기를 만나는 곳에 섬이 하나 보입니다.

 

섬사이에 작은 수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목적했던 포인트에서 물가를 바라다 보지만...

 

아직 4~5미터는 더 수위가 올라와야 좋을듯 싶네요.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보며 저수지를 담아 봅니다.

 

낚시자리는 여렷보이지만 잠기기 시작한 땟장과 빡빡한 육초가 어려움이 많아보입니다.

 

 

 

 

시원해보이는 금사지의 전경...

 

한번 대물붕어를 도전해볼만한 빡씬 한방터 ^^

 

 

 

 

물가에는 배스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아무래도 옥수수나 섬유질 미끼가 필요할 듯 합니다.

 

 

 

 

두어시간 둘러보았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아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혹 여주의 터쎈 한방터 찾으시는 분들께 금사지를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ㅎㅎ ^^

 

 

posted by 행복한물가 붕어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