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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자연지

양평병산리 병산리수로 !!! 양평붕어 포인트

 

 

3월이면 붕어낚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지만...

미리미리 서울근교노지인 양평 남한강 붕어낚시포인트 점검차 길을 나서봅니다.

 

남한강이 가로지르는 경기도 양평은 보물같은 붕어낚시 포인트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국수리 포인트 (복포리포인트), 대심리 포인트 (예마당포인트), 양근성지 포인트, 양근섬 포인트, 병산리 포인트, 운심리 포인트 등등

 

그중에서도 봄붕어낚시가 가장먼저 시작되며 남한강 대물붕어가 자주 출몰하는 곳 !!!

남한강 양평의 수로포인트인 병산리수로 입니다.    

 

 

 

 

병상리수로는 매년  봄이면 낚시꾼 사이에서 워낚 핫!!! 하다보니 자리를 차지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매년 2월말이면 붕어가 비치기 시작하고

3월중순에서 4월초에 피크를 이루는 남한강 강포인트 입니다.

 

2월말 현재 해빙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본류와 만나는 초입쪽은 대부분 해빙이 된 상황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밤사이 살얼음이 잡힐지도 모르지만...

작년보다는 빠른 느낌이 듭니다.

 

 

 

조금 걸러서 접근해야하는 상류 수로밭입니다.

 

역시 수초가 밀생한곳은 얼음이 빨리 녹습니다.

다만 물색이 낮은 수심에 물색이 맑아서 열흘정도는 무르익어야 할듯 합니다.

 

 

 

상류 수심이 나오는 일부포인트는 해빙이 되어있습니다.

수초가 없는곳 중 먼저 해빙이되는 이곳은 정말 좋은 포인트 입니다.

 

물색이 적당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수로중간은 아직 얼음으로 꽉차 있네요.

 

물론 연안 수초사이에 직공체비로 공략은 가능할듯 보입니다.

 

 

 

물속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짬낚시로 들이대 봅니다.

 

지렁이 미끼에도 활성도를 보이지 않터군요...

역시 조금 이르지요.

 

하지만 이번주말라도 붕어가 나올듯 보입니다.

 

 

 

5칸대가 넘어가는 조금 긴대로 건너편 수초대를 공략하면 좋다고 합니다.

 

전... 장대가 없어서 Pass 합니다.

 

 

 

다시 병산리수로 본류권으로 이동을 합니다.

 

지난주 내린비로 남한강본류가 전부 해빙이 된 상황입니다.

 

 

 

작년봄에 붕어를 보여주었던 병산리 초입 수초포인트 입니다.

 

마찬가지로 지렁이 미끼를 활용해서 공략해보지만... 큰 반응이 없습니다.

이른 오전시간에 공략을 한다면 좋은 반응을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이계절 남한강은 이른 오전시간이 피크타임 입니다.

 

 

 

양평 현지조사 분이 보이십니다.

 

이외에도 몇몇분이 조황을 점검하러 다녀가시는 것을 보니...

슬슬 붕어낚시씨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수 있네요.

 

 

 

낚시꾼과 쓰레기는 영원한 숙적입니다.

 

곳곳에 짱밖힌 비양심이 없어지기를 바래 봅니다.

 

 

 

아직을 성급한듯 보이지만...

이곳 병산리수로 라면 아닐수도 있습니다.

 

잠시 들려본 길이라 붕어를 확인하기에는 모라람이 있습니다.

 

멀지않은 날짜에 찐하게 하룻밤 붕어낚시에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 조사님들 물가에서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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