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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

썸데이펜션 !!!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펜션

 

 

서태안권으로 붕어낚시 출조를 떠나는길...

 

안면도? 부남호? 대호만? 파도리수로? 어디로 붕어낚시 출조를 떠날까? 고민하던 중...

 태안군펜션 청포대해수욕장 근처 썸데이펜션을 운영하시는 지인분께 들려보기로 합니다.

 

 안면도를 포함한 태안에는 유난히 펜션이 많습니다.

해송이라 불리는 소나무와 모래사장 그리고 갯벌이 어우러져 뻬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수많은 해변과 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과 조개잡이 체험도 즐기고

서해바다가 선사한 각종 해산물로 진수성찬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해변 바로앞에 위치한 펜션들은 언듯보면 좋아보이지만...

경험해 보면 매우 번잡하면서 시끄럽고 박아지요금에 인상이 찌프려집니다.

 

썸데이펜션은 해변에서 5분정도 떨어진 조용하고 아늑한 언덕위에 위치한 단독펜션 입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찾아가기에 안성맞춤인 태안군 명물 썸데이펜션...

 

찾아가는 길... 저멀리 울창한 소나무가 반겨주네요.

 

 

 

 

주변에 불빛과 소음이 거의없는 나즈막한 언덕위 하얀집이 어여쁜 썸데이팬션 입니다.

 

직접 살기위해 지어놓은 집이라 그런지 넓은 땅에 슬그머니 어우러져 있습니다.

태안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여가로 운영하는 펜션이라 매우 쾌적하고 저렴한 펜션입니다.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져... 1층도 손님들에게 내어주고 썸데이펜션 펜션지기 부부는 2층에 거주하고 합니다.

 

 

 

 

펜션 앞으로 유실수와 텃밭이 보입니다.

조금있으면 상추와 고추등의 텃밭작물이 자라나서 찾는이들을 즐겁게 해줄껍니다.

 

저앞의 도로 옆으로 굴다리를 건너면 청포대해수욕장이 나옵니다.

길에 다니는 차량이 거의없는 일명 해변으로가는 전용도로라고 합니다.

 

최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모래사장이 줄어들면서 청포대해수욕장이 각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넓은 언덕 한켠에 원룸 투룸 펜션동과 바베큐장 수영장 그리고 여유가 느껴지는 정자가 보입니다.

 

다른곳이라면 많이많이 지어서 운영했을 만큼 공간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수영장은 더위가 찾아오기전 보수가 한창입니다.

 

찾아간 날도 나무심고 여기저기 정비하고 닦고 칠하느라 펜션지기님이 정신이 없습니다.

전원생활 이라는 것이 한가하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들꽃들이 한창인 언덕위의하얀집 썸데이펜션 입니다.

가족 혹은 연인들과 조용히 머무르며 힐링하기 좋은입니다.

 

물론 주변으로는 수많은 해변과 맛집 그리고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낮에는 꽃밭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이 인상적인 튤립축제 별빛축제 등 안면도 꽃축재가 열리는 안면도가 지척입니다.

안면도와 인근의 태안에서도 대하축제 쭈꾸미축제 새조개축재 등 일년내내 행가가 끝이지 않습니다.

 

바다 해산물 중 뻘고기 뻘조개의 맛과 영양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태안에는 갯벌이 많으니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맛집도 지갑을 열개 만듭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태안의 바다에서 조개잡이 굴따등의 경험을 가지고 계실 껍니다.

 

 

 

 

그럴싸한 모습의 그네와 도끼질을 기다리는 장작들이 무척 여유로워 보입니다.

 

찾아간 날에는 통나무장작 두덩어리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잠시 들러가려던 길인데... 후한 인심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머슴역활을 자청하시는 펜션지기님 그리고 지인분들와 어우러 추억을 만들었네요.

 

 

 

 

바베큐장 앞으로는 장작을 지피는 가마도 보입니다.

 

약초와 토종닭 그리고 해산물을 같이 넣어서 푹 고아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고즈넉한 나무정자 앞쪽의 화단에는 봄의 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조만간 초록이 한가득 어우러 지겠지요. 

 

 

 

 

한켠에는 정겨운 장독대도 보입니다.

 

주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과 땅두릅을 채취해서 장아찌를 담구어 손님들과 나눈다고 합니다. 

 

 

 

 

저희는 썸데이펜션에서 가장 큰 펜션지기님의 집 1층을 빌려서 머물렀습니다.

 

찾아온 김에 이웃한 펜션동도 기웃거려 봅니다.

 

 

 

 

노란벽에 자리잡은 투룸형팬션 구름방 입니다.

 

침대방 온돌방이 같이있는 투룸펜션방 으로 여러분들이 찾아오기 좋은곳 이라고 합니다.

 

 

 

 

문을열고 들어서니... 이런 우리집 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에 모든 편의시설들이 다 갖추어져 입니다.

 

 

 

 

말끔히 정돈된 모습으로 쉬어가실 분들을 기다리는 곳입니다.

 

몸만 오셔도 될 많큼 구석구석 잘 수납되어 있더군요.

 

 

 

 

파스텔톤이 가득한 침대방 모습입니다.

 

다음에는 구름방으로 가족들과 찾아올 계획을 새워봅니다.

 

 

 

 

온돌방도 여유롭습니다.

 

펜션 앞뒤로 자리한 커다란 창에서 볕이 가득 들어옵니다.

 

 

 

 

창을 열고 나가보니 테라스 앞으로는 대나무가 푸르릅니다.

 

대나무 바람소리를 들으며 모닝커피 한잔... 괜찬을 듯 합니다. 

 

 

 

 

옆으로 이웃한 작은펜션방도 구경을 합니다.

 

주로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합니다.

 

 

 

분홍색 벽에 위치한 원룸형펜션 바람방 입니다.

 

썸데이펜션은 투룸팬션 하나와 원룸팬션 두개 그리고 가장넓은 쥔장집 1층... 네동만 운영을 하는 조용한 곳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이런 이곳도 우리집보다 좋으네요.

 

10평 정도의 공간에 침대와 각종가전 주방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부부와 연인끼리 찾아와서 편히 쉬어갈 만한 공간입니다.

 

작은 공간이 매우 고급스럽 습니다.

 

 

 

 

내부와 마찬가지로 화잘실도 넓고 쾌적합니다.

 

겨울에도 춥지않게 까스보일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곳저곳 둘러볼수록 마음에 쏙드는 썸데이펜션입니다.

 

아무래도 자주 찾아올듯 싶네요.

 

 

 

 

원룸에도 투룸에도 필요한 것들은 전부 구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인심좋은 쥔장께 물어보시면 됩니다.

 

 

 

 

파란벽에 자리한 원룸형온돌방 하늘방 입니다.

 

이곳은 침대방이 아닌 온돌방이 있는 원룸형펜션방 입니다.

 

 

 

 

온돌방이다보니 한가족이 함께 머므르기 좋은 하늘방 입니다.

 

하늘방 내부는 침대유무를 재외하면 바람방과 비슷하더군요.

 

 

 

 

이곳은 제가 하루를 보낸 쥔장님집의 1층 거실입니다.

 

매우넓은 공간에 벽난로가 있어서 별장같은 분위기 입니다

 

 

 

 

쥔장님집 1층에는 더블침대가 있는 침대방이 있습니다.

 

이곳도 별장이나 호텔방 같은 분위기...

 

 

 

 

거길을 지나 복도안쪽으로도 온돌방이 두개가 있습니다.

 

쥔장님집1층은 넓은 거실과 침대방 하나 온돌방 두개...

여러 가족들이 함께 놀러와도 부담없어 보입니다.

 

 

 

 

펜션구경을 하다보니 해가 저물어 버렸습니다.

 

여러가지 조명들이 운치를 자아내어 주네요.

 

 

 

 

잠시 정비를 하고 이번주부터 다시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조만간 사람들의 발길이 끝이지 않겠지요.

 

 

 

 

좋은장소에 위치한 좋은시설의 태안 썸대이펜션입니다.

 

당연히 전화문의 후 예약은 필수겠지요.

 

 

 

 

속속 연락을 받고 찾아온 지인들과 불을 지핍니다.

 

오랜만에 물가가 아닌 팬션에서 여유를 만끽합니다.

 

 

 

 

더블어 바베큐와 이슬이로 곁들여 집니다.

 

답답한 콘도보다는 낭만이 살아있는 펜션이 역시 좋습니다.

 

 

 

 

과음을 했는데도 공기가 좋아서 인지 아침이 상쾌합니다.

 

하루사이에 썸데이펜션 주변풀밭이 더욱 푸르러져 보입니다.

 

 

 

 

좋은장소에 예쁜집을 짓고 사시는 팬션지기 분들이 부럽네요.

 

대부분 노년에 이런 계획들을 소망하시겠지요. ^^

 

 

 

 

여기다 무엇을 심고 저기를 어떻게 꾸며볼까 고민하시는 펜션지기님...

 

얼굴 잊기전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붕어낚시 출조를 나와서 너무 편히 하루를 보내고 떠나옵니다.

 

슬슬 물가에서 노숙할 장소를 섭외하러 다녀봐야 겠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인터체인지를 나와 서산 AB방조재를 건너면 안면도와 태안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77번 국도에서 태안 방향으로 우회전 하면 2~3분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이라 여겨 소개해 드리니...

 

구체적인 것은 썸데이펜션 공식머슴 Traveler 펜션지기님께 문의하세요 ^^

 

 

 

 

 

 

찾아가시는 분들께 즐거운 추억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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