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행기/관리터

⊙ 남양주 새말낚시터 ⊙ 낚시터개장 소식 ⊙

 

 

 

왠지 정이가는 낚시터가 있습니다.

남양주낚시터 새말낚시터 이야기입니다.

 

서울근교낚시터라 집에서 30분 정도면 휘~ 바람쏘일 수 있는 손맛좋고 물좋은 관리형 낚시터.

짬낚시로 손맛보고 집에갈수 있는 낚시터.

 

회사일을 마치고 그냥 진한 붕어손맛이 너무 그리워

무작정 들러봅니다.

 

 

 

 

 

작년에 방문했을때도 찌맛 손맛을 톡톡히 보았던 남양주 새말 낚시터...

 

 

 

 

 

들러보니 아직 낚시터개장 하루전 이라고 합니다.

 

조사님들에게 언제 낙시터개장을 하냐는 문의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ㅋ

이번주말인 3월 26일에 임시개장을 한답니다.

 

낚시터 잔교의 네면중 두면에 공구리작업을 했네요.

 

 

 

 

 

 

아직 부분적으로 손을 더 보고 있는 중이라...

개장이 미루워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은 조사님들께 식사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식당이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인 4월 2일부터는 식당이 정상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새말낚시터 식당의 음식을 정말 맛있어 합니다.

 

또한 4월 9일에 정식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낚시터 개장할때는 돼지한마리 잡아서 바베큐파티 하는거 아시죠 ? ㅎㅎ

 

 

 

 

 

작년에는 없었던 귀요미 하얀 강아지가 ^^

 

헌데 다음날 낚시고수이신 단골손님이 델구 가셨다고 합니다. ㅋ

너무 이뻐서... ㅎㅎ

 

 

 

 

 

작년과 똑같은 낚시터 이용수칙 입니다 ^^

 

 

 

 

 

그냥가기 아쉬워 사장님께 부탁하고 한대를 후다닥 펴 봅니다.

 

 

 

 

 

일마치고 온 터라 해가 벌써 지네요.

 

 

 

 

 

두어번 밑밥질은 했나? 바로 붕어가 나와줍니다.

겨우내 많이 굶주렸을 새말낚시터 붕어들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

 

 

 

 

 

5분뒤 또 한마리.. ㅋㅋ

 

 

 

 

 

이 붕어는 뭐죠???

황금색 혹부리 대물 토종붕어가 나와줍니다. 헐 !~

 

 

 

 

 

사장님께 물어보니 몇일전에 대호만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주말에는 대호만붕어를 만나고 싶었는데..

하필 주말에 회사일이 있어서 출조를 못하는 터라 많이 아쉬워하던 중이었답니다.

 

 

 

 

 

새말낚시터 진리의 9~10시타임... 10여수 정도 손맛을 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회사일 끝나고 아쉬움에 퇴근길에 있는 새말낚시터에 또 들렀습니다. ㅋ

붕어조사가 낚시터를 그냥 지나치기도 힙들죠 !!

 

오늘도 관리형낚시터 짬치기를 시도합니다.

 

 

 

 

 

항상 그러하듯 어분당고와 어분보리떡밥을 맛있게 비벼서...

 

 

 

 

 

오늘은 진리의 쌍포 ^^

 

 

 

 

강령한 붉은색의 천명극 32대 30대 쌍포입니다.

 

 

 

 

 

군계일학 성재현사장님이 전파하시는 스위벨체비도 다시 찌맞춤을 합니다.

조금 무겁게?  ㅋㅋ

 

 

 

 

 

붕어야 붕어야 떡밥줄께 놀러오렴 ^^

 

 

 

 

 

사장님이 박카스 한병 가져다 주시네요.

 

이거 안마시고 붕어떡밥 만들때 물대신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자양강장제를 붕어에게 양보할 순 없죠 ^^ ㅋㅋ 

 

전 언제나 생수를 사용합니다. ㅎㅎ

 

 

 

 

 

박카스 주시는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는데... 어어 찌가 쓰러지고 있습니다.

 

깜짝놀라 챔질을 하니 첫수가 나와주네요.

몇일전 방류했다는 채고좋은 대호만붕어가 나와줍니다. 

 

 

 

 

 

 

 

 

 

 

새말낚시터 명포인트에 자리하신 조사님도 연신 붕어를 잡아내십니다.

 

 

 

 

 

남들 붕어잡는거 구경하는데 찌가 없어졌네요.. ㅋ

냉큼 낚시대를 낙아채니 우와!!! 당기는 힘이 어마어마한 붕어가 한수 나와줍니다.

 

정말 화끈한 손맛의 덩어리 붕어...

 

 

 

 

 

완전히 황금돼지입니다. ㅎ

 

 

 

 

 

잠깐사이 2마리 대형붕어 손맛을 즐겼습니다.

 

 

 

 

 

계속 잡아내시는 고수님 살림망을 구경갑니다.

 

엄청 잡으셨더군요... 떡밥을 6바가지 집어를 하셨다고 합니다.

낚시터는 결국 집어싸움 !! ㅋㅋ

 

전 너무 게을러서 ㅜ,.ㅠ

 

 

 

 

 

화장실 가는길에 단골조사님들께 붇들려 맥주한잔 얻어마셨네요.

그뒤로 헤롱헤롱...

 

 

 

 

 

다시 찾아온 밤시간...

 

 

 

 

 

잔잔한 수면위 떠있는 케미가 살포시 올라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간간히 들리는 텀벙소리에 밤이 무르익어가고 잠시 소강상태...

 

붕어나올 시간만을 기다리는데 집에서 아들녀석이 보고싶다고 전화가 오네요..

ㅎㅎ 대충 접어서 집으로 쓩!~ 했답니다.

 

 

 

 

 

작년 낚시터 개장때 받은 수건입니다.

 

4월9일 개장이라고 하니 바베큐에 이슬이도 한잔하고

붕어손맛도 즐기러 다시 와야 겠습니다 ^^

 

 

 

...

 

 

 

 

이상 붕어자리의 새말낚시터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