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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자연지

안면도 율포지 붕어낚시 !!! 태안 안면도 대야저수지

 

 

지난주 각종 낚시대회와 낚시카페 시조회 소식이 많이도 들려옵니다.

관리형낚시터 개장소식도 더불어 꽤나 풍성했습니다.

 

또한 유명 노지포인트에도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던 지난주말...

 

꽃소식에 더하여 들려오는 봄붕어소식에 바삐 주말일정을 꾀맞추어 봅니다. 

 

 

 

 

금요일 늦은오후... 불타는금요일 답게 꽉밀리는 고속도로를 뚫고 태안으로 향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인터체인지를 나와 접어든 AB방조제...

붕어소식이 들려오는 간월호 기산리수로와 부남호 갈마리수로(장검천)가 궁금하지만,

 

지척에서 기다리시는 낚시선배를 만나기위해 그져 달려갑니다.

오랜 서울생활을 접고 전원생활을 위해 시작한 아담한 태안 페션... 태안 청포대해수욕장 썸데이펜션 입니다.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주변 아담한 언덕에 홀로 자리잡은 하얀집... 썸데이펜션 입니다.

 

주변에 부남호, 간월호, 대호만, 삽교호, 안면도, 태안 등등 간척지, 수로, 저수지 붕어낚시포인트가 지천으로 깔려있는 곳...

바다낚시 포인트 또한 풍성한 태안군...

 

전원생활이 아니라 낚시생활을 하시러 내려오신건지 의구심이 살짝 드네요. ㅋ

 

 

 

 

 

 

청포대해수욕장에서 2~3분거리...

 

낚시인 답게 시끄러운 해변보다는 주변에 소음과 불빛이 없는 한적한곳 !!! 

소나무 대나무가 그리고 들꽃들이 어우러진 나즈막한 구릉에서 힐링을 즐길만한 장소에 자리를 하셨네요.

 

 

 

 

언덕위 넓은 평원에 하얀 건물이 2동...

 

욕심없이 지어놓은 펜션에는 바베큐장, 수영장, 아궁이가마솥, 정자 등

연인이나 가족들이 쉬어갈 만한 시설들이 가득합니다.

 

너무너무 아담하고 예쁜펜션이라 집에 두고온 가족들이 눈에 밣힐만큼 마음에 드는 곳 입니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여러 낚시인들과 보낸 하룻밤...

 

꺼지지 않는 화로의 불씨처럼 추억어린 밤을 보냅니다.

 

 

 

 

하룻밤 잘 쉬었으니 다시 물가에서 노숙을 하기위해 자리를 털고 나섭니다.

 

두루두루 들려보아야 할 곳들이 적지않은 주말입니다.

 

 

 

 

낚시계의 방랑자 !!! 나그네님 ...

썸데이펜션 펜션지기님은 이날도 주변을 좀더 가꾸시느라 여념이 없으십니다.

 

이제 드디어 Traveler 에서 벋어나 물좋고 경지좋은 곳에 머무시나 봅니다.

 

 

↓↓↓ 태안군 썸데이펜션 포스팅 정보 자세히 보기  ↓↓↓ 

 

http://starfishing.tistory.com/252

 

 

 

 

낚시를 다니다보면 물가로 지나다니는 길속에서 맛집여행을 하는것도 꽤나 재미집니다.

태안으로 발길을 하니 생각나는 맛집이 있습니다.

 

풍전저수지 재방 밑 할머니어죽으로 유명한 태안맛집 풍전뚝집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물론 태안 풍전지는 작년처럼 매말라 있더군요.

태안권의 많은 저수지와 수로들이 작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낚시에 어려움이 큽니다.

 

 

 

 

대호만으로 달려가 해성리, 무장리, 대요리 까지 붕어낚시 포인트를 둘러보지만...

그 넓은 포인트에 영 빈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호만이 이정도이니 다른곳은 더 하겠지요.

 

오래전 가뭄에도 물이 넉넉했던 안면도 중장리수로가 생각나 답사를 해보지만...

이름모를 작은 수로까지 더듬어 보지만...

 

역시 물이 부족합니다.

 

 

 

 

율포저수리라 불리는 대야저수지 툇수로에 라도 자리를 할까 고민하던 중...

다행하게도 율포지 2번골이 자리가 비어 서둘러 정착을 해봅니다.

 

전날 낚시를 즐기신 조사님이 커다란 붕어를 꽤 많이 살림망에 보관하고 계시더군요.

새볔녘에 잘 나온다고 하십니다.

 

 

 

 

치어들의 극성으로 옥수수가 잘 먹힌다고 하시니...

 

옥수수글루텐으로 붕어밥을 준비해 봅니다.

 

 

 

 

바닦에 수초가 자라오는 듯 밑걸림이 조금 있습니다.

 

긴대로 넉대의 낚시대를 물가에 널어두고 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가끔씩 바람이 불어오지만...

 

드넓은 안면도 율포저수지의 붕어가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며 밤을 맞이합니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저수지의 어둠이 꽤나 낭만적입니다.

 

하늘에 별이라도 가득했다면 환상적이었을 밤낚시를 즐겨봅니다.

 

 

 

 

물가에서 누릴수 있는 최고의 만찬...

햇반에 이슬이 젖어든 고기한점...

 

같이 한 고마운 분들과 함께할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밥상이겠지요. 

 

 

 

 

슬슬 눈이 나빠지면서 이젠 전잔케미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오랜지색으로 빛나는 노란색 전자케미로 찌불을 밝혀봅니다.

 

 

 

 

밤이되자 꿈실꿈실 찌들이 요란을 떱니다.

 

큰 붕어는 저만치에서 첨벙거리고...

작은붕어 감잎붕어들이 찌불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어둠이 서서히 물러날때 까지 작은 붕어들이 덤비더군요...

아무래도 전날 많은 붕어를 잡으신 조사님이 말씀하신 새볔녘은 해뜰때를 말하신 듯 합니다. ㅋㅋ

 

하지만 입질이 시작될 05시.... 쯤 아쉬움을 뒤로한체 낚시짐을 정리하고 다른곳으로 향해 봅니다.

 

일정이 빡빡한 주말 입니다.

 

 

 

 

여명속에 차를몰아 예산의 예당지 대회장에 다다르니 해가 쨍쨍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한창이네요.

 

 

 

 

서둘렀지만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대회 참가는 아니고 관계자로 참석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회장에 가득합니다.

 

간단한 낚시짐으로 가족, 연인과 참석하신 분들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라인업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ㅋㅋ

 

군대로 줄 !!! 사회도 줄 !!! 낚시대회도 줄 !!!

줄을 잘서야 좋은 포인트에서 붕어를 잡고 입상을 할수 있습니다.

 

 

 

 

FTV 체리피시 한강떡밥 부스에 반가운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일제떡밥을 이겨낸 국산떡밥의 자존심 입니다 !!!

 

 

 

 

대회전 떡밥을 사신 분들이 입상을 하면 추가로 상품을 시상합니다.

 

작년에도 1등과 2등이 해당 되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

 

 

 

 

수많은 조구사의 홍보부스 속에서 수창보일러가 부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장대낚시를 즐기시는 장대보이 서승환 대표님... 

 

 

 

 

행사장 마다 군고구마를 구워 나누어주시는 의리남 입니다. ^^

 

작년부터 업그레이드 된 수창보일러가 고장도 없고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대밖나세요.. ㅎㅎ

 

 

 

 

축제라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오뎅시식, 군밤시식, 땅콩시식, 인절미시식, 돼지고시와 광시한우 시식 등등

모두 무료로 시식을 즐길수 있는 대회 였습니다.

 

다음주인 15일에도 예산군수배낚시대회가 예당지 대회장에서 열리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시식 만으로도 배가 부르지만...

 

점심으로 재공된 불고기와 예당어죽도 맛있게 먹으며 다이어트를 한주 미루어 봅니다.

 

 

 

 

개인적으론 장밖낚시여행인 2밖3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주말...

 

조우분들과 만남도 즐기고...

물가에서 찌불도 바라보고...

풍성한 행사장도 경험하고...

 

 

이렇게 4월 붕어낚시 황금씨즌이 무르익어가나 봅니다.

 

 

 

 

조사님들 늘 물가에서 행복하세요.

 

태공준의 낚시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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